무릎 퇴행성 관절염 관리 하는법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pig-mon입니다. 제가 올려둔 글 중에서 무릎 인공관절이 인기가 가장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 관리 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통증으로 많이 고생하고 계시나요?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나요? 

 

너무 걱정하지 말자!

먼저 퇴행성관절염이라고 진단받으신 분들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퇴행성관절염은 보통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퇴행이 되면서 생기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은 1기에서 4기까지 있는데 처음에 무릎이 좀 아파서 가면 보통은 퇴행성 관절염 1기 정도의 진단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당신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우울하거나 낙담이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보통 거의 다 나옵니다. 무릎에 통증을 못 느끼는 것이지 거의 다 무릎의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나이를 먹으면 주름이 생기듯 당연한 일들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받아 드리는 자세를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유산소운동

체중부하는 무릎에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이 많이 나가신다면 체중을 줄여주기 위해서 유산소운동도 시작하세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약간은 땀이 날 정도로 20분-30분 걷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아프다고 걷는 게 힘들다고요? 그래도 움직이셔야 합니다. 아프다고 안 움직이시면 더 아파집니다.

 

근력운동

연골이나 관절등은 우리가 어떻게 할 문제가 아닙니다.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근육은 다릅니다. 우리나 근력운동을 해서 무릎 주변을 강화시켜서 무릎으로 가는 부하나 통증을 줄여줘야 합니다. 아픈데 어떻게 운동하냐고요? 누워서 다리도 들어 올리시고 의자에 앉아서 무릎 펴는 운동부터 시작해 보세요. 조금씩 천천히 하시다 보면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관리를 잘 못하면 수술까지?

수술을 마지막에 진행하는 것이긴 하지만 통증이 계속 진행되고 좋아지지 않으면 수술까지 고려해보고 진행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퇴행성관절염이 왔을 때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습니다. 웬만하면 수술하지 않고 내 무릎으로 살아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체중도 줄여주고 근력운동도 하고 아프다고 힘들다고 안 하신다면 더 이상 해드릴 말씀이 없지만... 그래도 조금씩 도전해보셔야 합니다.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보세요. 내가 무릎퇴행성관절염이 맞다면!!! 지금부터 몸을 움직여보세요. 처음이 어렵지 하다 보면 할만합니다. 어머니들... 움직이세요! 아프다고만 하지 마시고 병원 가서 치료만 받으시려고 하지 마시고 운동해서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2022.12.25 - [통증/무릎] - 무릎 인공관절 수술 재활 어떻게? 얼마나?!(1)

2022.12.26 - [통증/무릎] - 무릎 인공관절 수술 재활 어떻게? 얼마나?!(2)

무릎 인공관절 얼마나 알고 있나요? https://www.upaper.net/aasn92/1156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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