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pig-mon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반월판 봉합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이야기에 대해서 잠시 복습할 것은 반월판에 대한 이야기인데 반월판의 역할은 쿠션역할을 해준다고 했고 넙다리뼈와 정강이뼈 사이에 완충역할을 해준다고 했습니다. 이 사실은 정말 중요한 이야기니 알고 있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반월판 어디 부분에 어떤 모양으로 찢어지는 것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월판 절개술이나 봉합술을 한다고 하였을 때 체중지지에 대해서는 정말 주의하시고 조심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반월판 수술은 퇴행설 관절염을 가져올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수술 후 재활에서 관리까지 잘해주셔야 합니다.
반월판 봉합술은 반월판이 찢어졌을 경우에 그 부위를 말 그대로 봉합을 하는 것입니다. 반월판이 어디부분이 찢어졌는지에 따라 결정하게 되겠죠! 반월판 봉합술을 하는 경우가 절개술보다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적지는 않습니다. 절개술과 다르게 봉합술은 반월판을 꿰매는 것이기 때문에 무릎각도에 제한을 주게 됩니다. 무릎각도에 제한을 준다는 것은 무릎의 기능에 대해서 영향을 많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릎의 기능은 구부리고 펴는 것입니다. 아마도 무릎 펴는것에 대해서는 크게 영향을 많이 주진 않을 것이고 무릎 구부리는 것에 대해서 영향을 줄 것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무릎이 잘 구부려지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릎이 잘 구부려지지 않다면 치료사와 함께 무릎을 구부리거나 스스로 독한 마음을 먹고 구부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무릎기능에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아직도 여자 환자분이 생각 납니다. 정말 눈물을 흘리면서 무릎을 구부리셨습니다. 지금은 무릎의 기능이 상당히 좋지만 무릎 각도 내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반월판 봉합술을 한다고 다가 아니라 마지막에 재활까지 잘해주셔야 합니다. 수술 후 재활의 기본은 각도 확보라고 생각합니다. 반월판 봉합술을 무릎 각도의 제한을 줄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건강한 무릎으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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