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과 사당역에 위치한 곱창집을 찾던 중 토방소곱창에 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가게가 크지는 않은 느낌 안으로 들어가 봤을 때 테이블은 한 7-8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았다. 사실 이거는 곱창 나와서 먹다가 본거긴 한데 염통은 무료로 즉 서비스로 주신다는 거였다. 그러나 절대 적지 않았고 맛도 신선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간 시간이 5시가 좀 넘었을 때였는데 어머니가 직접 다 구워 주셨다. 아버님과 어머님 두 분이서 장사를 하시는 거 같았고 안에는 종업원분이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에 순두부찌개와 함께 밑반찬을 주셨는데 간이랑 천엽이 진짜 무지하게 맛있었다. 그 이유는?! 신선도가 미쳤다. 간이랑 천엽은 안 드시는 분이 있을 수 있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 간과 천엽은 무조건 좋아한다. 그리고 ..